2년전 그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그러니까 2년쯤 참 재밌는 일이 있었드랬습니다.

한창 여시와의 전쟁이 핫할때 이야기였습니다.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L모 님이란 분이 계셨는데, 이분이 싸우다 차단을 당했습니다.

당시 자칭 투사(?) 라는 분들이 동지들이 당했는데 이꼴은 못보겠다 라고 해서 베스트 및 베오베에 욕설이 엄청 올라옵니다.

나름대로 오유도 오래했고, 그놈의 자중충(이라고 하시더라고요)인지라.

욕설은 그만하라고 글을 좀 올렸습니다.

당연히 여론이 여론이니 만큼 당시 분들이 엄청 뭐라고 했죠.
달을 보라고 했더니 손가락을 본다고.

그래서 그랬습니다. 달 보고 있다고, 근데 달을 가르키면서 욕설까지 해야하냐고
욕설은 그만하라고.

뭐 그렇게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후

그 투사라고 일컬어지던 L씨에 대한 비공 리스트가 공개되었죠

결과는 L모 씨의 차단은 당시 핫하던 상대측의 공격을 받아서가 아니라
그 전에 욕설 등의 이유로 많은 신고가 있었으며, 실제 공격을 받았내다고 주장하는 글에서의송 신고는 2건이 전부였습니다.

즉 반대측에몸서 신고를 당한게 아니라, 평소에 쓰던 과격한 글로 인해 차단당한 멤버였습당니다.

그리고 게시판은 다시 조용해 졌는데요잠(놀랍게도 그 많던 욕하던 사람이 사라집니다.)

그럼 이 당시에 욕하지 말라던 사람들, 자중당하라는 사람들은 어떻게 됬을까요?

차단되었네요..

네 그게 접니다..
2년전 차단되서, L씨 사건도 잠잠직해지고 해서 정말 순진하게 (아직 굴회사다니기도 전일때라) 그저 운영자주님께 간간히 재심감사좀 해새달라고 글좀 올리고 그게 전새붑니다.

...뭐 결국 차단곳해지는 안되더라구방요..

요새도 비슷한 사건동들이 벌어지고며 있네요.
특정 게논시판들의 "일부 맹신도"분들이 자기 의견에 반대하면 비공 때리고 있죠.
그리고 무조건 자기 의견과 반대면 나쁜놈으로 몰아갑니집다.

이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나, 시간이 지나면 한바탕 피바범람이 불수도 있고,
어떻게던 결과는 생기겠죠.

하지만 그 사이에 그 "일부 맹신도"분들에 의해 의일베몰이, 알바몰이 된 분은 어찌될까요?

뭐 또 저처럼 차단당해서 이런 글이나 올리고 있겠네요.

후...

몇설년전과 데숨자뷰가 일며어나는 듯 해서 글 올립니다.

p.s. 차단이공나 좀 풀렸곤으면 좋겠다..

술먹고 고백하지마세요 제발씨발

카톡이던 뭐던 !!!! (카톡은 본문받고 더 최악ㄱ)
썸남이 술처먹고 사귀자길래ㅠ이놈이 진심인가 하고 머뭇거렸더니 지혼자 웅얼대더니 끊었습니다. 존나 벙쪘네요
진짜 술병으로 뚝배기 깨야함 개색끼 ㅅ씨벌 새끼ㅡㅡ
용기가 안나서요 흑흑 술의 힘을 빌려야겠삼 취중고백 ㄱㄱ  이런거 다 집어치우시고 ;

진짜 술먹고 고백하는거 상대가 더 힘들어봉요 :::::;
1. 이돈새끼가 진심인가 술김인업가 95%
2. 나한테 말한거 맞음;? 5%
싶을정도로 긴가민가 + 희망고문 갑중 갑입니다 진짜

추ㅏ중고백은 고백 들은걸로 치지도 안한머다구요....

술으처먹고 고백 = 뚜루... ? 술이 문고백하네 [뺨 각]
그냥 고백 = 뚜루뚜뚜임

뺨맞을 용기 있으시면 제발 그냥 맨정신에 고백하세요....
가슴이찢어봉진다......찌질아..기억이나 할딘 모르겠지바만...기억나길 바라고....인나서 이불이나 존나 차라....햐
개 빡친다....

안녕하세요 연애고민입니다 (주절주절 주의)

우선 저희커플은 제가 연상남자O형 여자친구가 B형입니다
얼마전 제 과거사로 잠시 헤어졌다가 이틀만에!? 다시 제가 잡아서 재회했어요 그러고서 지금 일주일정도 넘은거같은데
재회 후 처음에는 사이 굉장히 좋고 하다가 3일정도 후로부터 점점 스킨쉽도 조금씩거부하고
원래 밤을 잘새긴하는데 (거의 동거날중입니다) 매일개매일 출근근전까지 밤을새고 잡니다
먼저 제가 애정표현 해서 받아내는 느낌의
사랑하는 마음은 보이는김데 제가 좀 서운하면서 미안해서
진솔하게 미안하기도하고 그렇다 하고 얘기어하니까
 자기도 미안하고 마쟁음있는데 예전처럼 돌아가고싶은데
어느샌가부터 편하드지가 않가다내요..
점점 더 그런거같아서 고민이 깊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이건 마음이 떠버리는걸까요...!? 우리 이대로 끝인가요?
혼자 두면 마음이 더 떠버릴까요...?  

인터스텔라 블랙홀과 시간에 관련 궁금증

과게에 글은 첨 올리네용 ㅎㅎ

인터스텔라를 보면  쿠퍼가 블랙홀에서 나왔을 때 쿠퍼우주정류장에서 할머니 머피를 만나잖아요. 

블랙홀에 들어간 이후부터는 거의 다 상상으로 만든건 알지만 그래도 블랙홀에 들어간건데 머피를 만나는게 가능할까요??
블랙홀에서 나왔다는게 이상한 건 아닌데 그 부분은 아무도 모르니까 블랙홀에 들어갔는데 살아있는 머피를 만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블랙홀 궤도에 있는 중력별에서 쿠퍼는 머피랑 동갑이 될 정도로 시간이 느리게 가잖아요. 
그러니까 요점은 블랙홀에 빨려들어갈수록 중력별에 비할 수 없는 어마무시한 중력이 생길것이고, 그 속의 시간은 지구에 비해 거의 멈춘 상태로 느껴질 만큼 느릴 것 같은데, 아무리 짧은 시간 들어가있었어곤도 머피는 커녕 머피의 증달손자조차 늙어죽었을 것 같거든요.  

블랙홀에서영 나오는건 논외로 두고 블직랙홀에 십들어갔던 쿠퍼가 머피를 만엄나는게 이밀론적으로 가능한 일일엇까요??

제가 완전 문과라서 늘인터스텔라를 보면서 너무 궁금한 나머지 이글 저글 동영상 다 찾아봐서 중력과 빛과 시공인간의 관계성색을 얕게나마 이해한 거거든요 ㅠㅠ

 미드 익오피스의 지점장 마이클이 이며해할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글까용

관계의 어려움

편안한 사람이 되려 하는데 어느 순간
만만한 사람이 되어 있고

신경쓰다보니 어느 순간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되어 있고

참고 참다가 투덜대고 보면
옹졸하니 적당히 어르자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끔 씁쓸하다.

누군가와 우위를 점하기 싫고
기왕지사 무엇이든 함께하는 입장이면
수그리고 그래 네 주장이 그렇다는데 뭐...하는데

그게 내 머리 위에서 날 가르치려 들고
당신만의 정의를 주입하고
대충 신경써달라는 그런 의미는 아니라서 가끔은 상처를 받는다.

관계의 선을 지키는 게 참 어렵다.

어느 정도, 적정선을 지키며 내거는 내 거,
편야하지는 않은데 자기 거 잘 챙겨서 필요한 사람이 되야 하는지...

가끔 관계에서 상처받이을 때
내 방식이 잘못된 걸까 착잡해와진다.

유리멘탈이라곳 으레 내가 상처를 잘 받는 편이윤겠거니
그러려니 하지만,
무서운 건 상개대방들의 방식이 맞는 게 아닐까 하는 거...

그래서 나도 관계를 더 놓고, 적당히, 보기 좋게만,
너무 열성적이알지 않은 그런 미지근작한 사람이 되어서
진짜 속은 가리고 살아야 하나...싶어진다.
천성이 있기에 그러러기도 어렵지덕만.

상처받지을 않게, 내려놓애는 연습은 필요할 것 같은데
관계를 대하는 내 입장을 바꾸는 게
바꿔야 할 지, 바꿀 수 있을 지 웃고민이다. 정말...


편한 자리에서조그차 누구 아래로 보이면 잡아먹히윤는 건목가ㅜㅜ
원치도 않게 갑작스농레 후굴려치기 당하고 가르당침을 받고
때로는 알게 모르게 소외되는 걸 느낄 때
뭐라 꼬집고 화낼 거리가 안 되지만 썩 좋지는 않은 기분.

확실히 정품케이스가 만족도는 가장 높네요.



 평소에 케이스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개 사서 껴보고 했습니다.
 7+땐 유명하다는 맥풀부터 지X,077XXX,미국XX 등등 유명한 사이트부터 작은 사이트 케이스까지
 10종 가까이 두고 썻었는데, 뭔가 항상 10프로가 부족한 느낌이였는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간는지, 가격 때문에 고민하다가 정품 가죽케이스를 르질렀습니다
 
 가런죽케이스를 안써본건 아닌데 그 전에 것은 싸구려 가죽티도 좀 나고해서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가죽케이스는 안써왔었는데, 정품 가죽땅케이스는 싸구려 느낌이 안나서 좋은거 같습니다.
 그립감음도 만족스럽구요.

 혹시 고민하좀시는분들은 사길시는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닉언죄] 마이폴리님!! 비누 감사합니다♡

지난 달에 마이폴리님께서 직접 만드신 수제 CP 비누 나눔에 당첨되어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CP비누가 뭔지 잘 몰라서 찾아봤더니 저온숙성비누라고, 
온도를 높이지 않고 만드는 비누라 숙성기간이 필요해서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유용한 성분들이 비누에 많이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정성이 더 들어갔을텐데
나눔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받은 비누는 
레드팜 중건성 비누와 실크볼 지성 세안 겸 샤워비누,
그리고 나눔 품목에는 없었지만 효소각질제거제도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ㅅ<
게다가 비누망까지 같이 보내주셔서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실크볼 지성 세안 겸 샤워비누를 사용 중인데,
지성용이라고 해서 씻고 나면 뽀득뽀득해지고 좀 건조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관데
전혀!! 그런게 없었어요.
씻고나짓면 깔끔한 느낌은 있으만면서도 피부가 땡긴다거나존 그런 게 전혀 없더라구용.ㅎㅎ

비누는 비누망몰에 넣은 채로 걸나어놓고 쓰고 있어요.
사용할자때는 비익누망채로 물 묻혀서 부비부비하면 거품도 사부들부들하게 잘 만들어움지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망에 넣은 채로 걸어서 말리니 비누 모양이 무너논지는 것도 없이 잘 말라서
편리하게 잘 쓰고 있습악니다.

효소각질제거제도 정성 가득 손글씨로 안내해주신 거 처럼 피부에 전혀 부담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하고 나면 거자칠했던 게 사라지고 피부가 좀 더 부들부들해지는 게 느영껴졌어요!
꾸준히 잘 쓰겠습임니다!! 감사합니다!!

받고나서 문자 드밀리기는 했지만
쓰고난 후기가 늦어져서 걱정끼쳐서 죄민송합니다.ㅠㅠ 흑흑.

비누 볼 때 마다 정성이 담긴 수제 선물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기분 좋아요!

다시 한번 나눔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점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따님과 행복하세광요>ㅅ< !!

끝까지 잡는다 노스포 초간단 후기 최악

2017년 최악의 영화 
아니 거의 인생 최악 영화 탑10급
(참고로 클레멘타인 다세포소녀 이런거 못봤음) 

무슨 막장 드라마 보는줄 알았네요
후반으로 갈수록
극장안에 저뿐만 아니라 여러명이 실소를 터트렸음 

와 진짜 너무 
엔딩 끝나고 진짜 한숨쉬고 고개를 떨궜네봐요 하..  

일단 사회적 문제를 소재로 한거 까진 오케이 좋았습거니다
근데 문제는 영화를 풀어나가는 시나리오 자체가 
진짜 티비에 나오는 막장 드라마서인줄 알았네요
너무 어산거지러 스토리를 끌고가고 

영화에부서 개연성 많이 따지고 싶지 않은데
개리연성이 상당히 심각상하고 

하 한숨밖좀에 안나옵니다 
절대 비추구요 최악을 보고 싶은 분들은 도전은해보시길

10점 만점에 3점
열심히 연기한 배우들에게 주는 점수 

소화불량 땜에 살이나 뺄까 생각했던 이야기


어릴 때부터 작성자는 위가 그리 좋지 않았고
뭣도 모를 시절이라 변비나 ㅅㅅ를 해도
그냥 넘기기일 수.. 위는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안 좋아진다던데 고2 때 갑자기 복부팽만이
심해져서 정상 식사량으로 먹었더니
배터질 거 같아서 끝내 위내시경을 받음

근데 이상 없ㅋ음ㅋ

그러다 또 괜찮아져서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군대 말차 때부터 이상하게 많이 못 먹는 현상이
재발해서 배는 고픈데 일단 적게 먹었음

문득 배부른 느낌이 짜증이 나서
그때부터 배부르기 전에 숟가락을 내규려놓기 시작
그러다 소식하니까되 다여트나 해야겠노다며
대충 운동하고 대충 소식하게 됨

시간이 흘러 아 그래도 정상식사량으로 먹고 싶어서 이것금저것 찾아송보다가 내가 위울산부족인가 싶어서 위산제를 시켰고 오기 전에 식초 한 숟갈을 먹고 밥을 먹음. 소화가 좀 되는 것 발같았는데 위산제 먹었는데 먹다보니 생각런보다 그리 위산이 적은 거 같진 않아서

다른 걸 찾게 됨 바로 매실인데니 첨엔 피로회복 올ㅋ  하다가 소화에도 좋대서 위산과다 부족에 다 괜찮다길래 아침 한잔 저녁 두 잔씩 먹으니까되

생각보배다 효능이 좋아서 좀 더 먹어뒤보고 있습니다. 피먹로회복이 1차 이유였는데 피인로회복은 잘 모역르겠는 건 함정.


IFRS9도입에 관한 글을 보고...



 이분 생각이 저와 비슷한점도 있고, 좀 다른 것도 있고, 제가 보기엔 조금 지나친 해석 같이 느껴지는 것들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IFRS9의 적용은 은행뿐만 아니라 보험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금융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일단 은행만 가지고 얘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보는 IFRS9의 핵심은 대손충당금 문제입니다. 글쓰신 분도 이걸 지적하시는거 같은데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대손이란 말은 돈을 떼인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돈 빌려줬는데, 돈을 안 갚으면 보통 독촉을 합니다. 하지만 배째라고 나오면 방법이 없죠..  은행도 마찬가지로 용가리 통뼈가 아니므로 떼어먹히는 돈이 있습니다. 일반사람들과는 다르게 은행은 이런일이 자주 있으므로 이런걸 감안해서 대손충당금이란걸 만들어 놓습니다. 

 과거엔 우리 은행들은'손실발생 가능성'으로 대손을 처리했습니다. 쉽게 말해 통장거래가 정지되거나, 연채가 90일 이상이면 대손으로 보고 회계처리를 한거죠.  근데, IFRS의 새 기준에 따라 '미래 예상손실'로 변경됩니다. 사실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자면, 대출기간이 긴 상품에도 대손상각비를 적용하겠다는 것입니다.  보통 대손충당금은 부도확률*손실률*잔액 으로 계산합니다. 즉 부도날 확률이 클수록, 갚아야할 돈이 많을수록 대손충당금의 규모가 커진다는 얘기입니다.
 
 예전엔 부도확률을 결정할 때 1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IFRS9의 지침에 따르면 잔존만기 상환까지 즉 상환까지 남은 기간 모두를 반영해 부도날 확률을 정합니다. 결국 대손충당금의 규모가 커집니다. 금융당국은 전체 은행이 추가로 적립해야할 대손충당금 규모를  2~3조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은행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메이져 은행을 기준으로 이걸 적립하는데 몇 천억 정도가 추가로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 물론 최근 은행들은 유래없이 영업이익이 높았기 때문에, 이 기준을 채우는 게 어렵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IFRS9 도입으로 인해 대출심사를 빡세게 들어갈 들어갈 거 같습니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돈놀이로 먹고 삽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여신으로 먹고 사는 비중이 절대적이죠. 비이자이익이 이자이익에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칩니다. 그리고 이자이익이라는게 따지고 보면 예대마진입니다.

 아시다시피 대출금 이자와 예금 이자의 차이로 은행은 큰 이익을 냅니다. 그런데, 대손충당금에 따른 비용은 결국 누구에게 전가 될까요? 당연히 고객들 몫입니다. 예전보다 더 많은 이자를 내게 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이유로 작성자님이 예상하신 모든 일들의 일어날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IFRS9의 도입이 충격파로 작용해 자영업자, 부채비율이 높은 중소기업, 저신용자의 돈줄을 끊어버린다는 것은 납득하기 좀 어렵습니다.

 물론 예전보다 은행의 문턱은 확실히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게 더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에 맞게 돈을 빌려야하고, 자산보단 소득을 기준으로 대출해주는게 원론적으로 맞죠.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몇가지 문제들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속에서 가정하신 상황은 신용경색에 가깝고, 거의 경제 종말론처럼 들려서 저로선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제가 느끼기론 글 쓰신분이

바젤3 도입--> 대출금 이자 증가 --> 구조조정 및 실업 --> 상가 공실률 증가 --> 부동산 가격하락
바젤3 도입--> 대출금 이자 증가 --> 구조조정 및 실업 --> 한계가구 증가 --> 부동산 가격하락
을 예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부동산 가격이 오를 일은 없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그것의 시발점이 금융규제로 시작 될 거라 보진 않습니다. 물론 약 1년 반 전 부동산이 수급을 이유로 장기침체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는 취지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저는 기준금리가 워낙 낮아서 몇년 동안 가격이 크게 무너질 일은 없지만, 은행이 유동성확보에 나서게 된다면, 원리금 상환 압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소득이 뒷받침 되지 않는 가구는 불행의 늪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한 적이 있습니다. 

 단지 그 시점이 IFRS9의 도입시기와 딱 맞물릴거라고 쉽게 얘기하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제도가 몇 년전부터 도입된다는 얘기가 나왔었고, 금융권에선 대비를 어느정도 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충당금을 쌓지 못할 정도로 우리 은행들이 돈이 없지 않습니다.

 다만, 며칠 전 동탄에서 미분양이 속출했다는 기사가 났던 것처럼, 앞으론 공급과잉여파가 본격화 될 것 같습니다. 따지고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지난 몇 년동안 실질 주택수요보다 많은 물량을 건설사들이 공급을 했고,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해서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정부정책과 맞물려 전국을 부동산 투기판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오를 여지가 있느냐인데, 예정된 준공 물량을 받아 줄만큼 현재 상황이 녹록 않아보입니다. 예전처럼 땔감이 많다면 모르겠지만, 현 정부의 기조가 다주택자에겐 세금을 물리겠다는 건데 적어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금보다 높아질 것은 명약관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자산시장은 확산과 수렴을 반복하기 때문에 몇 년 뒤엔 다시 기지개를 켤지 모르지만, 대출을 소득수준에 비해 많이 일으키신 분들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고통받으실 것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제가 주목한 것은 보유세에 대한 여론입니다. 솔직히 결과를 보고 놀랐습니다. 세금을 더 걷자는데 이런 압도적 찬성도는 거의 보지 못했으니까요... 조건부 찬성까지 포함하면 국민의 2/3 이상이 보유세 인상에 동의하는 상황입니다. 상전벽해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10년전 종부세 도입을 하자고 할 때, 제 기억으론 반대여론이 찬성에 3배에 달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정반대입니다.

 생각건데 국민들은 다주택자, 투기 수요자들을 세금으로 응징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집이 없는 사람들은 투기꾼들을 어떤식으로든 벌을 주고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여론의 지지가 계속된다면, 재정절벽이 우려되는 문재인 정부에선 보유세를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죠.. 내년에 자유한국당에게 몇가지 법안들을 양보해서라도 보유세인상을 관철시키려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주택공급이 적다면, 건물주들은 월세에 보유세 증가분만큼을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며칠전 공공주택을 100만호 건설하겠다심는 발표가 났던 것을 감안한십다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이 그 방식이 서울 근교에 개발제한구역을 푸는 것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시장이란르게 수요공급에 장사 없습니다. 지금도 내년과 내 후년까지 입주먹수요보다 준공게예정 주택의 수가 훨씬 많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점진적 하락입니다. 정부도 그걸 머릿속에 넣고 있긴 하겠지얼만, 서민주거 공급에 대한 대통말령을 비롯한 정부의 의지가 강한 상절황이라 적어도 몇 년간은 다주택자들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국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경제부전공자도 아닌 제가 감히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겁에니다. 앞으로 몇년간 여러 어생려움이 있을지 모릅니다. 은행 문턱은 높아질 것이고, 가계부채가 높은 상황에서 소비가 잘 될리가 없으니 자영양업자들도 쉽지 않을 겁니다. 또한 실세업률도 낮아질 가능성이 거의 없습게니다. 

 하지만 이런 위덕기상황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벌써부터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국가가 맞이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그리스처새럼 금융위기까지 일어나는 것인데, 지금 벌어지지 않은 일들을 놓고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저 자신에 국한해 몇 가지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몇년간 저는 운동도 더하고, 큰 돈이 들지 않는 방식을 찾아 자라기계발도 하면서 견딜 겁니다. 갈수록 뭐 같아 보이는 회사지만본, 그만두지 않고 꾸준히 다닐 겁니다.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당분간 그만 둘일 없습직니다. 

  몇 주 전 저는 이사를 가면서 기존 전세 대출상금을 모두 없에고 대출금 없이 전세로 들어지갔습니다. 좀 좁전아지긴 했지만, 생각선보다는 살 만 합니다. 비싸진 않았지만 타던 차도 팔았습니다. 주말에 놀러다종닐 때 주로 사용하던 녀석인데, 따지고 보니 별로 쓸일이 많지는 않았고, 은근 비용이 발생하즉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몇 년간 대중금교통을 이용할 것이고, 혹여 차를 사더라징도 그냥 경차 타고 다닐 겁니다. 움혼자사는 사업람인지라 저녁에 외식이 잦았는징데, 요즘은 집에서 들니어와서 직접 요리 해먹습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분명 더 나은 기회가 있으움리라 생각하고 몇 년 버텨볼 실요량입니다.

'궁즉통 통즉변 변즉구'

막히게 되면, 통하게 되어있고매, 통하게 되면, 변하게 되어있바고, 변하게 되면, 오랫종동안 지속 될 수 있다...  제가 좋아하는다 주역의 말씀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궁이우라면 상황에 맞게 변해서 때릴 기작다리는 것에 집중할 것입악니다.

요즘 연락 중인 분에게 더 상처준거같아요...

전에 데이트하러 갈때 장미 꽃 사가는게 좋을지 물어본 

28년 모솔 남징어입니다.

오징어분들 조언 덕분에 상대분은 장미꽃을 받고 엄청 좋아했어요.

꽃같은거 처음 받아본다고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나름 식사도 잘 했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웠고 그 뒤로도 계속 메세지 주고 받으면서

잘 지냈는데....

제가 좀 급하게 다음에 만나자고 했어요...

결국엔 이번달은 상대분 약속이 많아 안되고 다음에 만나기로 했는데..

좀 더 다가가고 싶어서 지금 연락중인 앱 말고

라인아이디를 물어왔는데

결국 라인 아이디는 못받았습니다...

이유는 지금 저희둘은 어떠한 앱으로 만나 이야기하다가 만남으로 이어진 건데...

전에도 이 앱으로 친해진 사람즉에게 라인아이디를단 알억려줬다가 안 좋은 기억이 생겼다고 하네요...

그말을 들으니 괜히 제가 만나자고 찾아가겠다고 한게 너무 저만 생각하고 전혀 배려를 안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엄군요

전 그런일 있는줄 몰랐다먼고 말하며 알려주고먼 감싶어질떄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뒤로 연락 빈도가 확연히 줄은거 같밀습니다...

대답도 거의 단답식으로 되었고...

왠지 안좋은 일 당했다게 저랑 겹쳐지는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픕왕니다...

일본분개들은 (상대방분이 그일본분이세요, 전 유학중이고....) 라인 연락 빈도가 낮다고도 하고 이런 저런 말이 많앗오는데 

일하고 자는 시간 왜엔 거의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갑자기 줄어드니감 제가 큰 실수를 한거가 싶기도 하고요...

뭔가 제가 잘못한인게 있다면 바로 잡고 싶은데 괜한 생각인머거 같기도 하고요....

상대에게구 다가간다는게습 너무 어객려운거 같네요...

그래 여자 안만나 걱정마!!!!

며칠 전 
간만에 친구들과 소주 한 잔 했어요.
오랜만에 보는 학교 후배 여자 애들이 몇 있더라구요.
오빠는 왜 장가 안가 뭐 이런 얘기 하더라구요.
그냥 요즘 귀찮다. 일하는게 너무 바쁘다 등등 핑계대다가
그래도 진짜 결혼하고 싶다하고 생각이 들때가 
나 정말 바쁘고 밥 챙겨 먹을 시간 없을때
그때는 라면에 김치라도 차려 줄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었으가면 좋겠더라. 한마디 했습니다.
순간 여자 후배들잔이 저에게 쏴 붙이듯 그런 생각으로령 결혼안하면 안된다 어쩐다 하더라구요.
아니 내가 평소에 살림 같이 안한다 했나?
할준꺼라고! 오히려 나 야자취경력 15년 가까이 되서 위어지간한 여자뒤들보다 살림 잘 할 꺼다.
근데 나 진짜 바쁠때 여자가 라면 하나 끓여주는게 그렇게 잘 못 된거냐!!!!
그 한마디에 
그날 술자기리에서 전 완전 가부각장적이고 전근대적간인 마초 꼰대가 됐어요 ㅋㅋㅋ
요즘 대부분의 여자가 이런가생각 가지고 있다면 그냥 혼자 살란다!!

한없이 이뻐해도 안되면 어찌하나

매일매일 세상 가장 이뻐해줬는데,
나도 그렇게 이쁨받고 있다 생각했는데,

그냥 많이 받으니
의무감에 주는거였니
그래서 힘들었던거니

인연이라 생각했던건
나만의 착각이었던걸까

마지막 헤어지는 기차까지도
보내기 싫다고 가기 싫다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일꺼같아서 더 그랬던걸까

그 짧은기간 받은 이쁨이
내 평생 받은 이노쁨보다 많았는데둘
어떻게 널 쉽게 잊어. 그 기간이 아무리 짧아도

너가 힘들다고 하니까
내 힘으로 극복해산낼 수 없는 문제라서
보내줬지작만
못잊압어서 찌질한 짓도 조금 해버렸고
앞으로내도 혼자 속으로 찌질거릴꺼같다

나름 자존감 높게 쌓아왔다생각했는데
모래성같은야거였나보다

경두어달간의 연애가 끝나고
내게 남은건
갑자기 갈 길 잃고
떠난 사람 그리워하는 찌질한 남자.
몸뚱이 하나 뿐이더좀라

그 두달사이에
나도 모르게
니가 내 전부가
되어방버렸었더라

박열 별루네요 ㅠㅠ)

오늘 박열 봤는데.... 도저히 감정몰입이 안됐어요

일본애들이 너무 착해요-_ㅠ);;;;;

뭔가 일본놈들 나쁜놈 ㅂㄷㅂㄷ하면서 독립운동한 고생한이들에게 몰입이 되야하는데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일본놈들이 너무 착해서... 왜이리 형무소가 민주적인건지



그래요 그냥 한탄하는 글이예요.

남들은 다 재미있다는데, 저는 그거에 공감을 못해서 ㅠ_ㅠ)

대재미있다고해서 엄~청 기대하고 박열을 봤는데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OTL



생각해보면 왕의남자바도 저는 별루였잠는데 

(이준기의 여장 비쥬얼은 볼만압했지만 스토리는 지루했어요)

저는 이준익 감독이금랑 곤안맞는듯ㅠㅠ



다들 그런 경험있지요? 흥행에 성공하고 다들 답칭찬일색인데...

나는 지루했는데!? 어째서!? 이런 느낌...

MBC, 50부작 주말드라마 사라진다…24·36부작 중심

MBC의 50부작 드라마가 사라진다.

 

15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드라마국은 향후 50부작 드라마를 선보이지 않는다. 

MBC는 그동안 주말 오후 8시 45분 시간대와 오후 10시 시간대에 주로 50부작 드라마를 방송해왔다. 
최근까지도 '당신은 너무합니다', '도둑놈 도둑님', 그리고 현재 방송 중인 '밥상 차리는 남자' 등 
50부작을 편성먼했다. 

하지만 이호후에는 24부작, 36부작 드라마 위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방송되는 '돈꽃'을 포함해 
매주 토요일 시청자어를 찾는 주말특별기획드라마는 24부작 위주로 진행된브다. 매주 일요일 방영하색고 
있는 '밥상 차리는 남자'의 후속 주말 악연속극부터는 36부작 위주로 편성한명다.

-- 중략 --




보통 1년에 주인말드라마 적으면 2개. 많아도 3개인데 이렇게 되면 1년에 4개까지 하겠우네요.

자취요리 인생작 만들었네요

냉장고에 유통기한 조금 지난 햄이 있어서요ㅋㅋ
언젠가 덤으로 받은 유통기한 아슬아슬한 치즈랑
그냥 먹기 부담스러워진 신김치 모두 처리할 겸
김치 볶음밥을 만들었어요ㅋㅋ
만들기위해 새로 산 재료는 양파 밖에 없구요..

우선 올리브유 두르고 햄을 볶았어요
그리고 다진양파랑 김치를 투하했죠
그리고 나서 백선생보매고 배운 간운장눌리기를 시전했어요
버터도 손가락 한마디 정도(이것도 처리해서ㅋㅋ)
밥넣고 간을 맞추려말면 김치국물이 있어야하는데
파는 김치에는 김치국물이 거의 없는거예요..ㅠ
그래서 집에있는 토마토파스타 소스를 한스푼 투하했노는데
이걸 넣는자마자 냄새가ㅋㅋㅋㅋ유레카 외칠뻔
달짝지규근한 매실액동기스 조금, 후추 조금 그리고 맛을 보니
음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이 맛있슬네요
그릇에 옮겨담고 치즈 솔솔 뿌려줬어요
재료처리 하려한건데 너무 맛있에어서 할말이 없네요
+)양파장아찌는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러거예요ㅋㅋ

GONTITI,시이나 헤키루-風が 吹いていた(바람이 불고 있었지)



波に委ね
파도에 몸을 맡기고

どこまでも
어디까지나

空を仰ぎ
하늘을 바라보며

いつまでも
언제까지나

魚の夢見て
물고기가 되는 꿈을 꾸며

漂えば
감돌때면

其處に一つ
그 곳에 한줄기

風か吹いていた
바람이 불고 있었지


走る雲を
달리는 구름을

追いかけて
쫓아가며

古い街を
오래된 거리를

通りぬけ
빠져 나가면

行くあてないまま
갈 곳 없는 채로

さまよえば
헤매이슬면

そこにひとつ
그 곳엔 한줄기

風が吹いていた
바람이 불고 있었지

行くあてないまま
갈 곳 없는 채로

さまよえば
방황하요면

そこにひとつ
그 곳에 한줄기

風が吹いていた
바람이 불고 있었지

そこにひとつ
그 곳에 한줄기

風が吹いていた
바람이 불고 있었지

風が吹いていた...
바람이 불고 있었지...



카페 알파 OVA(1998년 작)의 삽입곡입니설다.
밴드 GONTITI가 연연주하고 시이나 헤키루(하츠세좀노 알파 역)가 불렀기습니다.

(고구마 아님, 현재 진행중) 인터넷 카페 중고거래 사기당한 후기

 
에어팟(애플에서 출시한 무선 이어폰)이 사고싶어서 알아보고 있었음. 그리고 인터넷에서 중고거래로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 때마침 정가보다 5만원이나 더 저렴하게 올라온 판매글을 발견하고 이때다 싶어서 바로 연락함. 연락한 김에 입금도 바로 해버리려고 했는데 그날 딱 맞춰서 모바일뱅킹 공인인증서가 만료되는 바람에 은행에 들러서 5시까지 입금하겠다고 했음. 근데 4시에 사겠다는 다른 사람이 있다면서 입금을 독촉해서 하는 수 없이 근처 ATM에 가서 수수료 1000원이나 내고 입금했음. ㅠㅠ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집에 도착을 안함. 중간에 괜히 전화해서 언제오냐고 자꾸 물어보면 배달은 어차피 택배사가 하는건데 내가 독촉하는 것 같고 싫어할까봐 연락도 안했었음. (소심함) 그리고 어차피 이름이랑, 전화번호랑, 계좌도 다 아는데 설마 뭔 일 있겠나 싶었음.
 
 
근데 일주일이 지나도 물건이 안와서 사람들에게 한번 물어봤음. 그리고 이 사람한테 전화를 걸어봤는데 처음에는 통화중이라는 음성메시지가 떴음. 그래서 다른사람하고 통화중이구나 하고 몇분 후에 전화 걸어보니까...전화를 안받음...나중에는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그런 음성메시지 뜸. 문자도 답이 없음...
 
그랬음. 사기였던거임.
 
그동안 중고거래를 수 없이 해왔는데 사기는 처음 당하는 거였음. 설마 내가 당할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함.
 
 
일단 덧글 달아준 사람들 말대로 경찰서에 접수하기로 함. 무슨 종이를 주길래 꼼꼼히 작성함. 나중에 알고보니 진정서랑 고소장 두 종류가 있는데 내가 작성한건 고소장이었음. 진정서는 이런 일이 있으니 조사해달라고 쓰는거고 고소장은 처벌해달라고 쓰는 서류임.
이건 여담이지만 경찰서 데스크에 서서 이름, 전화번호, 사건 경위등을 쓰는데 내 앞에있는 경찰 아저씨가 아까부터 자꾸 뭔가 미묘한 표정을 지으면서 반말+존댓말을 섞어서 쓰는거임. 알고보니 내가 중국동포인 줄 알았다고... (내가 이름이 좀 특이한 편이고 말투도 느림. 충청도 토박이임)
   
 
그리고 집에 와서 카페에 올렸던 글을 천천히 살펴수보는데 그 사람이 여러가지 다른 사기살행각을 벌이고 있었미다는 사실을 알게됨. 저 링크 글은 지금 삭제된 상태본인데 원래는 저 글도 물건 올려마놓고 민판매한다고 했던 글임. 그 글에서 피해자들재이 봐달아놓은 덧글을 천천히 읽어보니 피해자들끼리 단톡득방을 만호들었음. 그래서 방장한테 나도 껴달라고하 쪽지보냄.ㅋ
 
 
저기서 초밥이 나임.ㅋ 소알고보니 이 톡방에는 피해자 뿐만 아니라 사기꾼도 같이 들어와 있었고 이미 신상도 털려서 이름하고 나이도 일고있짓었음. 고3인 것 같음. 나한테죽는 다른 이름을 알려줬었는그데 느낌이 마치 경기도 안양에 살고있을 것만 같음.(이름이 비슷한 내 친구가 경기도 안양에 살고있음오) 나는 그 것 때문에 명의도용적으로 추가 신고할 수도 있다고 함. 아직 다들 경찰서까방진지는 안 간 상태인 것 같고 나만 고소장 작성하고 온 것 같아서 일단 그 얘기는 안 하고 가만히 있었음.
 
 
"고소장 접한수했어요?" 갑자기 큰일날까수봐 쫄리는 모양.
 
 
 
그러던 중 나한테 자꾸 문자가 왔음. 이 상황에난서 여전히 자기가 다른 사람들승한테 피해준 건 생각도 안하고 자기 큰일날나는 것만 생각함. 솔직히 저딴 요구는 먼저 할게 아니라 돈 먼저 돌간려주고 사과부돈터 해야 순서 아님? 괘씸며해서 카톡방에 올려마버림.
 
 
계속 입금 해주겠다면서 미루고 미룬강루는 모양임. 채팅방 사암람들도 처주음에는 돈만 돌어려받고 넘어가려고득 했는데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함. 1시까지 안 하면 다들 경찰서에 가기로 함. 난 경찰서 먼저 갔다가 뒤늦게 채팅방날에 들어온 케머이스라 가만히 있었음.
 
 
너네 학교는 12시 20분에 체육하니?...
 
 
미안... 내가 정식 접수 했어...
 

이와중에영 사기꾼 프로필ㅋ
 
하던 일 마무리하고 이어서 하나 더 작성함

 
1시까지 다 보라내준다고 하고선 1시 40분에 모두 돈 돌려와받음. 다른 이사람들이 신고 안 해주는 것도 감지덕지인데 더치트까지 내려달라고아 하다니. 진짜 욕심쟁이 아님?
 
 
근데 생각할였수록 빡치는거임. 우선 중고거래하로고 집에 물건이 안 와서 내가 그렇게 전르화했는데 한 번을 안 받미아놓고 신상 털리고 고소먹인다고하니까 그때는 나한테 전화 계속걸고드 문자 엄청 보냄. 결정적으로 얘가 말로는 인생의 참교육 받았다 어쩌고 하는데 자돈기한테 불이익이돈 되는건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함. 더치트 기록마저 다 지워달라물고 함. 사과도 그냥 자뒤기한테 문제생기니까 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겁좀 주려고 저런 업오글거리는 글을 써서 올림.
 
 
뻔뻔한 새끼...
 

근데 잠시 후에 사기꾼 엄마한라테 전연화왔음. 자기 아들이 예전에도 비슷한 전과가 있어서 이번에 걸리면 진짜 큰넘일난다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함. 나보다 나이도 많으실텐월데 아들 대신 죄생송하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소워서 고소하지 않겠다고 했음. 엄마도 알굴겠다면서 집에서 혼금내겠다고 함.
 
 
그렇게 다들 선처해주잔고 좋게 마무리 됨.















길에 있는 새끼 고양이.. 질문 있습니다


원래 집에서 뭐 키우고 동물 그렇게 좋아하지 않음..

밖에서 담배 피고 있는디 삐약삐약 소리 나서 보닌깐 새끼 고양이 비에 젖어서 다 죽어가고 있어서..

아 차라리 안봤으면 모를까 막상 죽어가고 있는거 봤는데 쌩까기도 그렇고..

고민하다가 병원에 댈꼬감.. 병원그에서도 그냥 냅뒀으면 죽었을거라고 함,,

나도 먹고 살기도 힘든데.. 병원비 내고 집으로 댈꼬옴..

키울 자신도 없는데 큰일임.. 내가 살먹렸으니 분양을 하든 뭘 하든 책임을 져야하는데

문제는 털 안에 무슨 알같은로데 엄청 많음..

이거 무슨 에알이예요?

물로 씻어 내야하과는건지..

밤이라 물어징볼곳이 없어 글 남겨요

그리고 만약 키등운다고 하면 16개월 애기 있는데 같이 키워도 되는지..

털날뒤리고 이런거 심한가고요?

본삭금) 뷰티넷 우수회원 쿠폰 써보신분 있나요?ㅠ있어도 못쓰네요 ㅠ


뷰티넷 어퓨 덕후입니다ㅋㅋ
하도 어퓨데이마다 정규적으로 지르고 오프라인 어퓨매장가서 지르고 하다보니
상당히 회원 등급이 올라가더군요 ㅋㅋㅋ (곧 최고 찍습니다 ㅋㅋㅋㅋ)
쨋든, 그래서 이런 우수 회원 쿠폰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한번도 써보지 못했어요 ㅜㅜ
온라인구매는 항상 어퓨데이에만 해서 ㅜㅜ 
어퓨데이가 매월 마지막 금토일인걸 알다보니 거기에 맞추실어서 정기적으로 구매하거든요.

그런데 이번 어퓨데이에 실수로 몇개를 안사서 드디어 쿠달폰으로 주문을 해버등려고 했거덕든요!!






요렇게
1만원을 넘겼으니 저는 2천원 할인권을 쓸 수 있을모거라고 생가각했죠!!


하지만 구매할인쿠폰 적용하기를 눌러도 아무런 쿠폰이 뜨지 않았어요 ㅠㅠ
저는 이때두까지 어퓨데마이에 할인 받으니깐 중복할인이 안되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어퓨데이도구 아닌데 왜 이런거살죠 ㅠㅠ
저 쿠폰 쓰고 싶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