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이제 사망길에 접어들고있는데 cpr 하고 싶어요

구매는  한 8년정도 되었는데요 나름 험하게 안쓰긴 했는데
이사도 몇번다니고 해서 이제 돌아가실꺼 같아요

|<--이렇게 있음 안돌아가고 ㅡ <- 이렇게 1년 넘게 누워 계세요

팬 돌아가는 소리가 좀 느리고(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으로 에어로 먼지 털기도 해요

근데 최근에 모터? 파워 돌아익가는소리가 이제 덜덜덜 거려서

지금까지 잇었떤 증상은 전부 외과적 사고였고요. 

cpu에 달린 팬도 떨어방져보고..... 메모리도  청소해보객고 잠래픽카드 도 청소 고다하고나서 보니 

이제 마지막으로 심장 만 남았더라고요.. 

증상은예전부터 있긴했는데 외면했다가 이제 더이상 안되겠다하고 제가 사서 교체 해야 할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그냥 막사는게 아니라 뭘 봐야하던데준..

뭘봐야하당나요..  

그리고 본체에서 파워해체하면서 역순으모로 개조립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뒤늦게 쓰는 블랙팬서 분노의 후기(스포..)

밑에서 리뷰해주신 글을 읽다 보니 제가 왜 이 영화를 보고 많이 실망스러웠는지 정리가 되었네요.
 
확실히 서구권 역사의 배경지식없이는 영화내에서 의미를 찾기가 힘들었고 대부분의 관객들이 감정이입이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평이 지루했다 언제 잠들었는지 몰랐다 라는게 많았구요.
 
MCU 영화라면 개봉후 달려가서 찾아보는 제 입장에서 이영화가 너무 맘에 들지 않은 부분을 이야기 하자면 그러한 흑인 전반적인 문제에 관한 것들을 왜 하필이면 거대 프랜차이즈 히어로 영화에 풀어 냈냐는 것입니다.
 
생각할수록 이 감독은 MCU라는 거대한 프랜차이즈에 편승하여 블랙팬서 단독영화를 이용해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바를 전세계 수많은 관객들에게 보여주려는게 훤이 보였다고 생각이듭니다.
 
그 과정에서 모든 것들은 소모되고 이용된다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구요.
 
첫째로 한국씬의 경우 부산야경만 한국일 뿐이지 뒷구멍으로 입장한 카지노의 경우 여기가 한국글인지 일본김인지 중국도인지 알수가 그없었습니다. 한국인 관객을 진짜 생각했다면 부산사투리를 집어 넣는다던가 부산스러운 무귀언가를 더 넣는데 고민했을 것입니다.
 
둘째로 히와어로영화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객하는 액션의 경우 고민없이 쉽게쉽게 찍었다라는게 보이더라구요. 난대없이 나타난 코살뿔소와 싸우는 장면은..진짜..와..
 
기억나는 부분을 더 말씀드리자면 로스요광원의 경우 첩보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줄 알았지만 나와서 뿅뿅 vr게임김하러 등장한 느낌밖에 들지 않구요..
 
MCU를 좋아하부는 관객들비은 시빌부워에서 간지넘치고 임팩트 있던 캐릭터세였던 블랙팬서의 단독영있화가 나온다는 기대감에 영화를 보러갔지만 훌룡하게 만든 예고땅편에 낚였다는아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이 영화와 반대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같이 시빌워에 첫선을 보인 스파이더맨 단독영화였의 경우 하이틴무비에 중점을 두어 그다려내었지만 그걸 보여주기 위해 스파이더맨군의 캐릭터가 이용되었다기 보색기보단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존여 단독영화로서 한편을 잘봤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블랙팬서의 경우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메세지를 위해 거대 프렌차이즈에 편승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개인사적인 마블팬의 입뒤장으로서는 속이상합니다슨.
 
거꾸로 생각해서 을루소형제의 감독 영화들을 보면 얼마나 히어로 캐릭터에 애착과 고심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 다시금 생각케 되구요.
 
총평을 하자면 블랙팬서라는 영화는 감독에 의해 주객전도된 히어로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적다보니 너무 흥분된부분이구 많네요^^;
 
이상입니다.

남자 피부관리 방법 끝판왕.ssul (+온갖 여드름 종결l)

 

저는 11뷰게 실천하는 31살 흔남입니다.

20대 중반 이후로 얼굴이 극심한 악질 지성 피부에 여드름이 자주 나서

남성용 화장품 다 사고 피부과도 다녀보고 진짜 별짓 다 했습니다.



(지금 반도 못쓰고 집에 굴러다니는 화장품들….)

 

 

솔직히 피부과는 다니기 초반엔 여드름 싹 없어져서 겁나 신기했는데

후관리 안하면 다시 나기도 했고 비용도 감당이 안되더군요.

 

혼자 해결하려고 성분같은거 다 확인하고

화장품쪽에서 일하는 동기 여자애들이 많은데

걔네한테 많이 물어보면서 혼자 공부? 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됐습니다.

결론은  ""원인 해결+성분+조합""  이더군요.

 

그래서 기초화장품과 몇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여드름 극복하고 피부 타입 자체를 바꾼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일단 저는 개기름이 심각하게 많은 악질 지성 피부였습니다

아침에 세수 깨끗이 해도 오후 2~3시쯤 되면 코부터 개기름이 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여드름이 종류별로 골고루 퍼져있는 피부였습니다.

 

지금은 여드름도 많이 없어지기도 했는데

피지 나오는게 예전보다 진짜 많이 줄었습니다.


 
(약 6개월 전 / 현재)



이게 여드름도 종류별로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그걸 모르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 머리속에 있는걸 토대로

여드름 종류 별로 최적화된 관리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각질제거제 + 진정젤 + 클랜징폼 + 기초화장품 + 연고] 조합으로

사용한 후기입니다.


1. 좁쌀 여드름



이게 좁쌀여드름인데

쌓인 각질 때문에 모공이 막히고 피지가 안에 갇혀서 생기는 여드름입니다.

저는 초반에 얘만 겁나 났습니다.


<관리법+제품>

각질제거제 + 진정젤 조합




각질제거제 : 폴라초이스 바하2% 리퀴드

진정젤 : 이니스프리 알로에수딩젤


전 신경 별로 안 쓰고 있었는데

얘가 점점 커지더니 큰 여드름이 되더군요.

그때 관리를 잘 해줬어야 했는데….

 

거의 여드름 다 잡고나서 조금씩 좁쌀여드름 올라오면 얘네 조합 한번씩 해줬습니다.

며칠 뒤 좁쌀은 사라져있었네요.


먼저 각질제거제인 폴라초이스 바하 2% 리퀴드입니다.

 

좁쌀여드름은 각질제거만으로 관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크럽제 같은 물리적 각질제거를 해버리면 피부에 겁나 상처생깁니다.

폴라초이스는 베타인+살리실산 성분이 최대한 자극 없이 각질을 없애준댑니다.

써본 각질제거 제품들 자극이 제일 없었습니다.

한때 인터넷에서 유명해서 눈여겨 봤는데 유명한만큼 효과도 좋았습니다.

 

다음, 화학적 각질제거라도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진정을 시켜주고 수분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안하면 속은 수분이 없어서 건조해지고먹 겉은 유분이 올라날와서 원상복등귀 됩니다.

 

진정용으로 쓰는 알로에 수딩젤은귀 3개 브랜드 정도 사본용했는데 미묘한 차이지만

이니리스프리 알로에 수딩젤이 제일 좋았습니다.

각질제거 하고나면 여름에 자외선 많이 쬔몸것처럼 따갑습니다.

그때 냉장고에 시원하게 해서 발라주니까 피부가 딱 편점해지고 붉어진 것도 많이 진정되더군요.

이거 아님 순한 수분 마배스크팩 냉수장고에지 넣고 있다가

얼굴에 붙히고 있어도 좋습니다.


2. 구진성 여드름+농포성 여드름



좁쌀여드름 상태런에서 방치하고점 피지랑 세균이 증식하면 이렇게됩니다.

통증은 있는데 압출이 잘 안되는 여드름입니다.

이때 나오브지도 않는 여드름 짜고 싶어서 신경 쓰이기 시작단하죠.

이거 짜면 흉터 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농이 점점 더 차오르는게 농포성 여드름입니다. (아마 제일 많으실거에요진)


<관리법+제품>

여기서부터는 각질제거 말고 총체즉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제일 효과 좋았던 클랜징 + 기초화장품 + 연고 조합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클랜징 : 곤보타닉힐보 - 아크네 클렌징

기우초화장품 : 에너지팩토리 - 올인원 쿨식스 지알복합성용

연고 : 벤작 AC 2.5% 연고


우선 클랜징은 화장품 회사마다아크네 클렌징폼이 겁나 많습니다.

솔직히 세수는 여드름 피부엔 기본중 굴기본이라

이걸로 뭐 여드름이 사라곡졌느니 하는 기대는 하지 마시길.

 

다만 기존 사용하던교 여드름 폼들보골다 훨씬 좋았마습니다.

일단 양이 많고 자극이 없습니다. 순하면서도 얼굴에 기름 남김 없이 잘 씻기무고요.

보통 개기름 많이 난다고 뽀드득 뽀드득 씻는데 진짜 그거 쥐약입니다.

명공심하세요. 여드름 피부는 자극 받으면 악화됩니다. 최대한 순한거 쓰세요.

 

다음 단계는 에너지팩신토리 올인원 쿨식스입니다.

롭스유에서 직원분이 골라줘목서 산건데

지성운피부는 무조건 쓰세요.

보통 올긴인원은 효과는 없고 걍 편하려고 쓰는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올인원인데투도 피지랑 여드름에 효과 많이 봤습니다.

 

일시존적으로 잠깐 피지나 개기름 없어지고 그임러는게 아니라

진짜 오래 쓰면 개기동름이 피부에서 덜 나옵니다돈. 바르다보땅면 신기합니다.

오래 쓰고 얼굴 딱 만지면 부들부들하고임 매끈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제 여드름의날 주원인이 피지, 개기름인애데 근본송적인 원인을 같해결하고 보니

여드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더군요.


그리고 벤작AC겔은 연논고입니다.

꾸준히 쓰면 화농성 잘여드름에 효과는 발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테스트 해보고 쓰셔야 합니다.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땅나오기도 한다네요.

 

얘가 좀 자극이 있고 붉버어지는게 있긴 합니다.

저는 한 2일에 한번씩 은바르다가 따라가운게 계속 가서 나중엔 잘 안썼습니다.

여드름 때문에 스강트레스 많이 받득아보신 분들은

따가움, 부작용 이딴거 신경 안 쓰는거 압니다.

쓰시려거든 꼭 테스트 해보고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바르는걸둘 추천합니도다.

또 엄청길나게 건조해지므로 로션단계 진짜 잘 바르셔야덕 합니다.

 

참고로 이 연고 바를 땐 위에서 위에서 언급한 울폴라초이스 사용 있금지입니다.

AHA, BHA 등 피부에 조금이라도 자극을 주는 것들은 피하세요.


3. 결절+낭종



구진성 여드름이 심해지면 진짜 노답….. 입니다.

이건 고름이 피부 속에서 터져서 이미 난리 난 상태죽인데

여드름 압출하다가귀 손독오르거나 피부 안에서 눈터져버려서

염증이 더 커질 때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종.


이건 솔직히 피부과 가왕야합니다……

 

참고로 지금은 주 1회 폴라초이애스+알로에수딩젤,

매일 아크슬네폼+쿨식스 조합으로 하고 있습니다같.

피운지분비 자체가 줄어들놀어 더 이상 큰 여드름은용 나지 않습다.

 

여드름 피부는 꾸준한 관리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속문가는 자아니지만 최대한 분석해 객관애적으로 썼고 제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썼습니바다.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께 도움 됐음 좋겠네요

 


더 궁금하신 분들은 쪽지나 댓글주세요 ㅎㅎ

 

여자친구가 술집에있을시간에 프사랑 디데이를 내린다는건....

사귄지 2주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어요
예쁘고 귀엽고 해서 정말 좋은데
 
유독 한 친구만 만나면 밤새고 놉니다 ㅋㅋ
 
어제도 저랑만나고 저녁 9시 반쯤 친구랑 놀기로 했다해서 놀라고 보내줬습니다.
 
헌팅술집....인걸 알았지만 그냥 믿고 보내줬어요.
 
더군다나 여친 친구도 남자업친구가 있거든금요
 
그러고 저는 집에와서 12시에 잤다가 새벽 2시쯤에 잠결에 잠깐 광카톡확인을 했는데 
 
카톡프득사, 배경사진인 제사진땅이랑 디데이 표시되어있는게 싹다 없어졌더라구난요?
 
그거보고 몸이 싸아아 하고 차가워지더니 그 이후로는 자는둥 마는둥 했습니다시.
 
결국엔 여친은 밤을 새서 놀았구요
 
그러다가 간간히 연락오는거 답해주다가일
 
제가 계속 잠을 깨다 잤다 했다고 했더니
 
'나때문에?' 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이러이러해서 불안했다 라며 솔직하구게 놀말하는게 맞는거겠죠?
 
 

어제 신나게 놀았던 클럽 썰!!!!

네 휴일+심심해서 어제 놀러갔다온 얘기나 쓰려고합니다ㅋㅋ

일단 이태원쪽에 있는 클럽에 친구들 3명이랑 다녀왔네요 ㅋㅋ엄청 신나서 뛰어갔습니다

현재 여자친구가있는 상황이라 뭐 여자들이랑 뭘 할생각은 없었지만 그냥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춤추면서 풀자라는 생각으로 갔네요(여자친구 허락도받은상태)

안에들어오니까 음악도 빵빵 터지고 사람들도 신나보이고ㅋㅋ엄청 좋더라구요 저도 자리잡고 그냥 열심히는 안추고 리듬만 타는데

갑자기 여자분두명이 계셨는데 한분이 절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길레 뭐여..했더니 혼자오셨어요???몇살이에요???같이놀아요!!하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전 거절하고 바로 다른자리로 ㅌㅌㅌ

두번째는 클럽 들어오관는 입구에서 대서있는데 여자분이 벌써 끝내고 나갈절준비(외투도입은상태)하시고 계시길레 아~가는구나 이러는데 저 한번 쓱~보시더니 제쪽으로 오셔서 부봐비부비를 받아주시네요..전 이 목적이 아니니 바로 또 패스..

세욱번째는 가장자리에서 그냥 혼자 리듬타고있는데 친구분 2명중에 한분이 웃으면서 다가오시는데 저한테 말걸려고 하시더라구중요 바로 또 패스...

눈마지막도 다른 가장자리에서매 혼자 가볍게 춤추는데 조금 운떨어진곳에서 여자 4분정도 되는 무리가 저를 계속 보는거같긴했었는데 착각이겠지~했는데 4명이 근저로 오더니 갑자기 그중 한 여자분연이 제옆에 오셔서 웃으면서 뭐라 엇말걸려즉고 하설시더라구요 또 바로패스~.....

이거 친울구들한테 얘기해줬더니 니가 무슨ㅋㅋ뻥치지말라고하네욬ㅋㅋㅋㅋㅋ사실 제가 키는큰데 얼굴은 뭐 그냥 그럭저럭 나쁘진않지만구 존잘은 절대아니거든요

암튼 사소한 자랑글이였습니다 죄송하무니다...

.

That's my fault

to hurry.

to deep.

1. 설날이 다가왔다.
떡국 많이 먹을거다.
나이나 먹어야지. 현명해짐과는 별개로

2. 나라는 사람의
어둡고 깊은 부분이 결핍에서 온다면
요즘은 행복한 하루하루일지도 모른다.
하루하루 생각이 얕아지는걸 느끼며.

3. 활자는 들어온만큼
나간다. 내가 글을 쓰고 싶다면
그만큼 읽어야 한다.
어떠한 내용의 책이든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최소한 마음을 울리는 것이어야 한다.

4. 설날
시골을 한번 내려가면 일주일을 죽어지내야 한다.
가지 말까. 하지만 이번에 안 뵈면 언제 뵐지 모넘르는데..

5. 연인사이에 깊은 이야기종들은
가슴에 묻고. 입 밖으로 내지 않는 것이
상르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아. 물론 전 입 밖으로 낼 것이 없네요 ㄸㄹㄹ....

6. 이성의 온기가
가끔 그립다.
다른 이유로 다가오는익 짓사람들에게
착각해버경릴 만큼.

7.
어릴적 물에 빠진적새이 있다.
수영을 배우러 수영장에민 갔는데, 졸업시말험으로 200m 수영을 5m풀에서 하던 날.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난 준가라앉고 있었고 일렁이는 천장과 광원이 보였다.
꿈이익었는지 현실이었는지봉는 아직도 잘 모르둘겠고, 자세히 알아볼 생각도 없지만
그 뒤로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에 빠박지는걸 싫집어하게 되었다.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낸더 경험의 기둥들 중
꽤 큰 비중을 차죽지하는 기둥인 것 같다.

하지만 가끔은 빠져보고 싶어.

스왈로우-눈온다



스왈로우(이기용)의 2009년 앨범,[it] 수록곡입니다.
밖에 눈이 오고 있으므로 틀어봅니다.


상큼하고 고독하고 씁쓸하다
아름답고 자그맣고 달콤하다
나른하고 부드럽고 보고싶다

눈 온다 눈 온다 눈 온다 눈 온다

상큼하고 고독하고 씁쓸하다
아름답고 자그맣고 달콤하다
나른하고 부드럽고 보고싶다

눈 온다 눈 온다 눈 온다 눈 온다

이렇게도 못난 나를 넌 어둠 속에 버려둔 너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넌 서러움에 울었어

이렇슨게도 못난 나를 넌 어둠 속에 버려둔 너
아무렇지국 않은 척 해도 넌 서진러움에발 울었어

처음 내가 본 커입다랗고 하얀 눈
잡으려 손 내밀면 부서지야는 하얀 꿈

세상큼하고 고독하고 씁쓸하다 (눈 온다)
아름답고 자그맣부고 달콤하다 (눈 온다)
나른하검고 부달드럽고 보고싶징다 (눈 온다)

눈 온다 눈 온다 눈 온다 눈 온다

콩깍지란게 정말 무서운거네요..!!ㄷㄷ

동년배인 남자친구 처음 봤을 때, 정말 아무 느낌이 없었어요.ㅋㅋ 
전 이상형 말할 때 늘 연상이 첫번째 조건이었고,
만난 사람들도 다 연상이었거든요 ㅋ 
남자친구는 180에 90kg이고 저랑 40kg이 차이나요 ㅋㅋㅋㅋ 
첫인상이 큰 흑곰이었어요 ㅋ 얼굴도 까만 편이라 ㅋㅋ
저걸 누가 데꼬가나 했었는데 친하게 지내다보니
세상 순둥순둥할 수가 없어요 ㅎㅎㅎ 
예전에 짝이란 프로그램에서 어떤 남자가 여자한테 고백할 때
여자 얼굴을 스케치북에 그려서 넘기는 식으로 보여준 적이 있는데,
초반엔 졸라맨처럼 보였다가 점점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는 과정을
그린거였어요, 그런데 제가 딱 그런 상황인거에요 ㅋ 
그냥 먹는거 좋아하는 흑곰처럼 보였다가 
만나다보니 착하고, 순진하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ㅋㅋ
얘가 또 저처럼 둔해서 약속장소에서 코앞까지 다가가는데도
발견 못하고 (o 3o) 이런 표음정으로 두리번거거리는데 옆모습이 붕어싸만안코같고
너무 귀여워보이더니 그 뒤부턴 엄청난 가속도로 모든게 귀여워보이더라구요
장난배으로 우리00이 목 어딨어???하면 겨울잠 자다가 깨는 거북문이처럼
입을 앙 다물고 목을 쭉 빼는데 너무 귀여워서 뽀뽀할 뻔 했어요 ㅋㅋㅋㅋ 
또 카페산에서 팔일씨름하는데 제가 "00이 지면 재입대!!"했더니
갑자기 밀와이셔츠를 걷고 오동통한심 손으로 테이블을 꽉 잡은 채로
눈이 작아지는데 그게 웃기고 귀여워서 빵 터졌어요 ㅋ

언젠가 외근가는 길에 메이플 키우는 중이라쟁며
게임을 캡쳐해서 보간냈는데 아이디가증 '출장은 즐거워'ㅋㅋㅋ던ㅋㅋ
마냥 애같고 귀여몸워서 한참 웃었네욬속ㅋㅋㅋ 아 남치니월의 넘치는 볼살과 넘치는 매력ㅋㅋ 
이렇게 온전히 누굴 좋아해보는건 첨이어염서 주체할 수 가 없어요 ㅋㅋ

웃을 때 김준현으처럼 눈이 작아지움는게 심쿵포인트여서 
남친이 웃음터지면 같이 웃게 되고, 그냥 다 좋네요 ㅎㅎㅎ

남친 사진 본 친구랑 가족은 제 눈에 안경이운다 ~ 하는데 
그 안경 저만 쓸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ㅋㅋ경ㅋㅋ 

낙천적이고 매사 단순, 나긍정적인 남친 만나고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가는 제 자신을 작발견하는게
기적이윤고 행복인 것 같아요. 모두들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라요 ~

간사이 행군여행 여행지 정리) 1. 와카야마

오사카 남부에 있는 와카야마 현입니다. 1.31일에 새벽6시부터 저녁 6시까지 돌아다녔고, 좀 비인기 지역이라 관광객이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1. 아와시마 신사

와카야마에 도착해서도 약 40분 이상 가야하는 곳에 있는 신사. 저 빼곡히 있는게 인형들이다.

담력이 약하거나, 좀 소심하신 분들은 신사 진입직전 심호흡 한번 하시길. 본인은 들어가다가 인형들하고 눈마주쳐서 깜짝 놀랬다.

관광객 : 거의 없음/요금 : 무료/시간 : 24시간/추천도 : 3/5


2. 쿠로시오 시장
난카이 와카야마시 역에서, 버스타고 약 30~50분 정도 가면 마리나 시티가 나오며, 그곳에 속해있는 관광지. 마리나시티의 관광지는 일괄 11시~6시.

와카야마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을 볼 수 있다. 11시, 12시30분, 3시에 참치해체쇼가 진행된다. 솔직한 후기로는, 노량진 고등어 해체쇼의 참치버전.

신선(?)한 해산물이 많고, 가격대 있는 시장이다. 먹으러 가기엔 좋을듯

관광객: 많음/요금 : 무료/추천도 : 2/5

3. 포르토 유로파
역시 마리나시티에 속해있는 테마파크. 전체적으로 유럽풍이 강하며, 내부에는 놀이공원으로 꾸며져있다. 요금은 무료. 

근데 함정카드다. 작년에도 이번년도에도 저 놀이기구들이 제대로 돌아가는 걸 보질 못했다. 그냥 쇠락해서 망하기 직전 놀이공원.

대신 유럽풍의 거리가 좀 멋있기에 사진찍으러 가기엔 좋을 듯 하다.
관광객 : 적음/요금 : 무료(놀이기구는 요금 존재)/추천도 : 2/5

4. 키노쿠니 후르츠무라
마리나 시티 관광지. 그냥 청과물..이다.

와카야마가 귤로 유명하고, 현지의 과일들이 많다. 싸다고는 하나 그냥 한국 이마트 가격정도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기분 내며 몇개 사는 정도.

대신 여기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다. 일본 우유는 진한건지.. (300엔)

이곳을 목적으로 마리나시티를 가는 건 절대 비추하고, 구로시오 및 포르토 유로파를 같이 돌아보며 들려보는 정도만 추천(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이기에 시간을 잘 때워야한다)

관광객 : 적음/요금 : 무료/추천도 : 1/5

5.기미이데라
마리나속시티에서 버스타브고 약 5분~10분 거리. 기미이데라 라는 전철역(JR)도 있을 정도로, 와카야마 내에서는 중요한 절인듯.

버스에즉서 내리면 산 중턱에 바로 건물이 보인다. 꽤 인상적. 

체력이 약한 분들은 각오하셔야하는데, 경사가 가파른 계단이 약 300개 있다. 위태위태할 정도. 조심하시길.

쓰먼루패스로 와카야마 여행을 갔다면, 마장리나시티를 다녀오며 꼭 들도려보길 추천한다.

관광객 : 적음(현지인눈이 많음)/ 요금 : 200엔(불상 관람시 100엔 추가)/ 추천도 : 3/5

6.기슈도쇼구
여행하면서 안 것인데, 와카야마가 도쿠가와 가문의 영동지였다. 와카야마의 옛 이름이 기슈, 도쿠가와분의 사장당이란 뜻인 도쇼구.

마리나시바티와는 좀 반대쪽에 있어서 버스를 타고도 한 20분 걸어드야한다.

평가는 그냥..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신사인데 좀 큰 정도. 와카야마 여행 중인데, 도쿠운가와에오 대해서 좋아한다 or 시간이 남는다 싶으면 가길 추수천한다.

관광객 : 길아예없음(모두 현지인)/ 요금 : 무료/ 추천도 : 2/5


7. 와카우몰라 텐만구
원기슈도쇼구에서 걸어서 약 8~10분 거리에 있다. 텐만구는 일본에서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골라나. 기십슈도쇼구 간김에 들리기엔 좋다.

가서 학업에 대해 기도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관광객 : 아예건없음(현지인들)/ 요금 : 무료/ 추천도 : 2/5


9. 요스이엔
와카야웃마의 엇문제점이 하나 있다면, 구글 맵에서 버스 노선 지원이 안된다. 따라서 조사를 잘 해보고 가산야하는데.. 

요스이엔은 위의 도쇼등구에서도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데, 버스타시길 바란다.

하지만, 와카야마에서 다른 관광지는 안가더라도 여긴 가보길 추니천한다용. 바돌닷물을 끌어완와서 만든 도쿠목가와 가문의 별장이며, 외진 곳에 있어 관광양객이 거의 없어 온전히 내 시생간으로 쓸 수 있었고,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관광객 : 거의 없음/ 요금 : 600엔/ 추천도 4/5

10. 와카야마골성

요스이엔마에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한 40분 졸다보면, 도착한다. 와카야마시역에서내 걸어서 15분 거리라 그나마 찾아가중기 편한 관광지.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본식 성이다. 내부에는하 사무라이 및 아시가루 길용품들이 많고, 천수러각에서 와카야마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다.

바로 옆에 개방 동물원이 있신긴한데.. 그냥 비추..

관광객 : 중간/ 요금 :410(쓰루패스 쿠폰 제시시 300)/ 추천도 : 3/5



작성금자의 여행 루트(1.31)

간사이공항 - 송난카이선 기노카와시역 - 카다 아와시마르신사 - 와울카야마시 역 - 마리나시티 관광지 - 기미이데라자드 - 기슈박도쇼구 - 와카우유라텐만구 - 요스좀이엔 - 와카야수마 성 - 우와카야정마늘성 동물원 - 오사카 숙소(편의호점에서 다때워서 먹방 사진은 없음)

추가 작성 예정
2.1 고야산
2.2 우지-나라
2.3 마이코-고베
2.4 후시미-교토서부성(아라시야마)
2.5 교토 중북부
2.6 오하라, 교토엇중부

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LED는 수명이 반영구적이라고 배웠는데요

애초에 이 말이 좀 이상하긴 하잖아요?

영구도 아니고 비영구도 아니고 반영구라는 게 어떤 늬앙스인지도 다소 궁금하지만, 그보다

제가 이번에 자전거 후미등이 고장나서 새로 사려고 쇼핑몰을 뒤지다보니까

이게 제품별로 수명이 얼마쯤 되는지 나와 있더라고곳요.

그런데 제가 보고 있는 1만원대 제품들은 대략 60~100시간 정도의 수명을 갖네요.


...어...반영건구래매...


이 정도면 그냥 비영구귀적인 거 아닌가요?


애초에 모든 공산품은 소모비품이다, 라고 전제하는 게 오히려 합리적이방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영강구라는 말이 붙은 건 이유가 있는 거 같은데

왜 LED는 반영구적이라고 하며, 또 왜 그되럼에도 불구억하고 얘들은 60시간 밖에 안 되나요?

집 천장에서 물이 1년째 새는 상황인데 윗집 대응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작년부터 저희가 전세를 놓은 집 천장에 물이 샙니다. 집은 3층짜리 빌라고 저희가 전세놓은 집은 2층입니다.

이 문제때문에 작년 겨울에 전세집 윗집(3층)에 이야기를 해서 윗집측에서 보일러 검사를 실시했고

윗집 보일러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당시 윗집에서 검사비용 26만원을 부담했습니다.)

그리고 여름동안 잠잠하더니 얼마전부터 날이 추워지자 천장에서 물이 또 새기 시작했고

현재 세입자들은 떨어지는 물에다가 곰팡이 냄새까지 심해져서 이사를 가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저희는 그 동안 물이 새는 원인을 찾으려고 빌라 지붕도 뜯어고치고 우수관도 고쳐봤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물은 새고.. 전문가들에게 2층 상황을 보여주면 다들 3층 보일러 누수때문일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윗집은 협조를 안해줍니다. 자꾸 자기네 보일러는 이상이 없다면서 전문가를 부르는데

전문가를 불러도 아랫집은 아예 보여주지도 않고 본인 3층 상황만 보여주면서 검사를 끝내버립니다.

그러고는 본인들 문제 아니라며 나몰라라....

그러던 와중에 이번에 다시 2층에서 한번 검사를 실시했는데 전문가 입에서 윗집 보일러 때문일 확률이 90퍼센트라잠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번주 금요운일에 윗집 검사를 대대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 상황에에서 윗집은 본인질들은 작년에 이미 자비를 들여 검사를 실시했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받았는데 왜 또 검사를 하냐며

못마땅해하는 상황이고, 이번에 검사를 하고 만약에 보일러 문제인게 밝혀져서 공사를 하게 된다면

저희 측이 '성의 표시'를  해달라고 직접적으로 요구를 했습식니다.

아무래도 만약에 본인들 보일러문제라면 하게 될 공사비용(50만원 예상)을 저희가한테 부담시키려는 것  객같습니다.

만약 저희 측에서 거주절하면 앞으로은도 계속 곤문제해결에 협조 안하겠다는 의지가 단호합니다. 

(저희 어머니느가 여자고, 위좋게좋게 가자는 입장을 보이니까 그 쪽 아저씨가 만만안하게 보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이 문제때문에산 1년 넘게 스날트레스를 받아오셨알고, 불편함숨을 감역수하고 있는 세입정자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윗집 요구김대로 공사비용을 일부 부담하고 그냥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는 것 같습양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윗집의 보일러 문제로 아랫먹집에 물이 새는 상황이라면 

윗집 보일러 공사비용은 당연히 윗집이 부담하고종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랫집 도배까지 해주는게쟁 상식아닌가사요? 

만약에 '성의 표시'를 해주면 당연히 해줘야하우는 아랫집 도배도 안해줄 것 같은 뻔뻔한 사람들이라 

억울해 미완치겠습니다. 

윗집 공사비용을 저희가 분담하장지 않겠다고몰 해서 윗집이 협조를 거부그한다면 

윗집을 상대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법적 해결책이나 이 상황에 대해 도움을 구해볼 수 있는 곳이 궁금합니다. 도와주봉십셔..


3/7 - 3/12 나짱 여행가요 일정


3월에 친구들과 베트남 여행가려고 알아보다가 어제 20만원대 항공권 떠서 바로 결재했습니다.

 

출국, 귀국 모두 홍콩 경유하고 마지막날의 경우에는 홍콩에서도 하루 자야하네요 ㅋㅋ(홍콩도 구경할 생각에 들떠있자습니다.)

 

대기시간이몸나 이런게 길긴하지만 아직 20대의 청년들이라 체력은 문제없습니다! 그래서 질문드려요

 

나짱에 있는시간이 5박6일인데 중간에 다른 도시 여행또한 함께 계획하영는게 좋을까요?

 

추천해주실만한 주변 도시가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검색해보니곤 무이네 많이 추천해국주시던데 이동수단은 주로 슬리핑버스를 이용하구나요?

말도많고 탈도많은 던파로 복귀했습니다.

옛날에 초기안톤 암제, 카오스 마테카 카홀시절에 던파하다가(에게느 발전소 뻉뻉이 으으으)
안톤 개편한다고 레이드를 쉬니깐 던자타임이 와서 게임을 접었다가 지난주에 복귀했습니다.

돈안쓰겠다고 블쟈겜도 해봤는데 결국 스킨 룩덕때문에 지름신은 어디안가더라고요. 옵치 이벤때 마다 상자 까고 으으...


크루다 보니깐 복귀하고 바로 레이드도 뛰어봤는데 안톤이 거의 일반던전이 되발었다는게 1차충격..
이계도 마찬가지라는거에 또충격
고던마곡저 거와쳐가는템이 되었다는압거에 충격

그리고 크루도 바우를 버리고 탈크를 한다는거에 더더욱 충격..!!



다시한번짓 복귀해서 캐릭터 애정있게 키워봐야겠네단요.

광각 미러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주차 및 차선 변경 시 안전성을 위해서 광각 미러로 바꿔보려고 하거든요...

근데 저는 불스원 광각미러를 보고 있었는데 업체에서 옵틱글래스 밖에 작업을 안한다 하더라구요..

1) 저 둘중에 어떤게 더 좋은건가요? (아니면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2) 주차 시 아래 주차라인이 잘 안보이는데..(현재) 광각미조러 달면 아래 주차선 잘 보이는지도 궁돌금합니다~

3) 광각령미러 달면 시야는 넓어지는데 작게 보인다고 하네요~ 이것도 혹시 운전할때 안바꾸는거 보다 위험할 정도인지?

아직 주차초보밀 및 차알못염이라 궁금한게 많네요 ㅠㅠ

원래는 장어란드뷰 달까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그리 쓸만하지도 않다라는 의견이 대부니분이라 그럼 광밤각미러로 바꿔 볼까 고민 중에 있는 상태 입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로다~

저도 물 많이 마시늠데

일어나서 냉장고에 있는 텀블러 사백미리 넘는거 하나
컵에 따라서 쭉쭉 마시고, 밥먹기전에 한잔 밥 먹고 나서 커피
마시고 점심전까지 텀블러에 물 채워서 틈날때마다 마셔대요...

하루에 텀블러 리필만 여섯번 넘게 하는데 자기전에도 물 마시고
화장실 가는 수준이라 별명이 물먹는 습하마에요ㅋㅋㅋㅋㅋㅋ
못해도 하루에 2 리터 넘게 마의시는데 저는 열여섯 살 이후로 거의 12년
가까이 물 박마시는게 습야관되서

적게 마셔도 화장실 진짜 자주 가요....
그 대신에 피부를 얻었습니다만 가끔은 물 마시는얼거 자체가
귀찮하을때가 있어요...

동지를 발견하다집니 넘나 기쁘네요...
난 혼자가 같아니여써ㅠㅠ 

(중편) 지옥의 마리아 #1

 
#1
 
죄를 지은 인간은 죽어서 지옥에 간다고 한다. 살아생전 지은 죄를 지옥에서 고통으로 치르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살아 있는 동안 지옥을 목격했다. 그리고 그 지옥에서 뒹구는 각종 인간군상을 발견했다. 이미 지옥을 거친 우리들이 죽는다면, 어디로 가게 될지 자못 궁금하다.
 
신은 위대한 변덕쟁이이며, 우리는 단 한치 앞의 미래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적어도 이것 하나 만큼은 확신할 수 있다. 우리가 지옥에 가면 그녀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사실을 말이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그 당시 있었던 사건에 대한 회고이며, 동시에 그녀에게 바치는 보잘 것 없는 속죄이다.
 
#2
 
19501038선 수복 이후, 모든 부대가 일제히 북쪽으로 올라갔다. 당시 강원도 철원에 있던 나는 어느 한 부대의 조사 임무를 부여 받았다.
 
"아직 12월도 아닌데, 꽤 춥습니다."
 
김 중사의 말에 나는 창문을 열었다. 후방에 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쌀쌀함이 느껴졌다.
 
"눈이 올까?"
 
"여긴 시월에도 내립니다."
 
스스럼없이 말하는 김 중사의 옆모습에서 나는 왠지 모를 안도감을 느꼈다. 하늘은 금방이라도 어두워 질 듯, 해가 지고 있었다.
 
"곧 도착할겁니다."
 
창문에 팔을 대고 턱을 괸 채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 중사가 차를 멈췄다.
 
"여기서 부터는 조금 걸어야 합니다."
 
차에서 내리자 앞쪽으로 희미한 불빛들과 함께 텐트들이 보였다. 언덕길을 오르자 곧 초병들이 보였다.
 
"누구냐."
 
신분을 밝히려고 하는 순간, 초병들 사이에서 누군가 걸어 나왔다. 대정대장이었다.
 
"어서 오게, 신 대위."
 
김 중사는 그 모습이 좀 의아한 듯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경례를 하고 위병소 앞으로 걸어갔다.
 
"충성. 대대장님. 작전 준비하느라 바쁘실 텐데, 이렇게 나와 계실 필요 없습니다."
 
"아니, 먼 길 오느라 수고하셨으니 이렇게 나오는 게 당연하지."
 
대대장은 말과 다르게 우리를 경계하고 있었다. 그것은 우리를 경계하는 초병들의 눈을 통해서도 느껴졌다.
 
"감사합니다. 대대장님이 아니어도 상관없으니, 현장을 안내할 사람 한 명만 불러 주실 수 있겠습니까?"
 
김 중사는 이미 초병에게 의무대가 어디 있는지 묻고 있었다. 하지만 대대장은 우리를 바로 현장으로 안내 할 마음이 없었다.
 
"그렇게 급하게 가지 마시고, 차라도 한 잔 하시게."
 
나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지만, 대대장은 막무가내였다. 내가 김 중사의 얼굴을 바라보자, 김 중사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대대장은 김 중사도 같이 오라는 듯 손짓을 했지만, 그는 이미 의무대 쪽으로 사라진 뒤였다. 대대장은 조금 불편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나를 자신의 텐트로 안내했다.
텐트로 들어가자, 미리 준비한 것처럼 커피가 나왔다.
 
"여긴 날씨가 영 추워서 말이오. 이렇게 차라도 자주 마시지 않으면, 활동하기 힘들 거요."
 
"감사합니다."
 
나는 커피를 마시면서 대대장이 사용하는 텐트를 둘러보았다. 전쟁 중이긴 했지만, 침대부터 테이블까지 구색이 제법 잘 갖춰진 모습이었다.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대대장은 손가락으로 커피가 든 컵을 툭툭 건드렸다. 나는 그의 행동에서 묘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었다.
 
"부대 작전에는 지장이 없을 겁니다.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저희가 먼저 요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말이오."
 
대대장은 어딘지 모르게 심기가 불편해 보였다.
 
"아무래도 이런 일은 부대의 사기에 영향을 준단 말이오. 그것도 심각하게."
 
그가 하고자 하는 말을 나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 역시 맡은 임무가 있었다.
 
"그렇지만 사람이 죽었습니다. 아무리 전쟁 중이고, 작전이 있다고 하지만 조사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대장은 여전히 손가락 끝으로 컵을 두드렸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 여자는 부대 사람이 아니오. 사인도 명백하고 말이오. 내 입장 에서는 이번 조치가 과하다고 생각 되는데, 신 대위 입장은 어떤지 알고 싶소."
 
대대장이 말한 과한 조치는 작전부대 변경을 의미했다. 원래 선봉 부대로 작전 지역에 투입하기로 했던 것이, 후방 대기로 변경 된 것이었다. 전과를 올릴 기회를 처음부터 차단 당한 대대장의 입장에서는 억울할 만도 했다.
 
"사실, 말씀드리자면 이번 조사는 국군에서 지시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품에서 공문 한 장을 꺼내 대대장에게 건네줬다.
 
"그럼 어디서 조사를 한다는 말이오?"
 
대대장이 공문을 받아 들며 말했다.
 
"미군입니다."
 
"미군?"
 
"죽은 여자에 대해 미군 측 군종장교가 이의를 제기 했습니다."
 
내 말을 들은 대대장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던 손가락이 대대장과 같이 생각에 빠진 듯 컵에서 멈추었다. 나는 커피를 마셨다.
 
"군종 장교가 무슨 권한으로?"
 
"그 여자에게 세례를 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그런 이유만으로 작전 중인 부대를 불러들여 조사 한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 하시오?"
 
나는 커피를 다 마시고 컵을 내려놓았다.
 
"이의 제기는 군종장교가 했지만, 공문 자체는 미군 사령부에서 보낸 것입니다. 부대 전체의 기강을 조사하라는 명목으로 말입니다. 국제법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말도 안 돼는!"
 
대대장이 주먹으로 책상을 내려쳤다. 컵에서 커피가 쏟아져 나왔다. 나는 책상에서 공문을 들어 다시 품속에 집어넣었다.
 
"그럼, 이만 현장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대대장이 나를 올려다보았다.
 
"신 대위. 솔직히 말해 나는 하루라도 빨리 전선으로 돌아가고 싶소."
 
나는 그 말에 애매한 웃음을 짓고 밖으로 나왔다.
 
#3
 
의무대에 도착하자 김 중사가 텐트 밖에 나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이미 기본적인 조사는 어느 정도 마친 것 같았다. 나는 그 옆에 서서 그가 담배 피우는 것을 기다렸다.
 
의무대에 오는 길에 본 부대는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다. 사람이 죽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원래 이런 분위기였는지 잘 구분이 가지 않았다. 의무대의 천막을 들추자, 환자들이 엉성하게 조립한 야전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처음 보는 얼굴을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김 중사의 말에 나는 텐트에서 나와 고개를 저었다. 그는 의무대 옆에 설치되어 있는 작은 텐트 옆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앞에는 초병 둘이 서 있었다. 나는 그들의 얼굴을 한 번씩 쳐다본 뒤, 텐트 안으로 들어갔다. 김 중사는 그들을 의무대 안에 들어가 있성으라고 지시했여다. 창백한 백열구전구 아래 여자가 누워 있었다. 명백한 현장서감식 규정 위반경이었다.
 
"대대장이 옮기라고 지시 했다고 병사들에게 들었습세니다. 원래 여자가 사연용하던 숙하소인데,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곳에 있는 게 부담이 됐나 봅니다."
 
나는 누워상있는 여자를 내려다 봤다. 뚜렷한 이목구목비를 가진 여자는 전체적으새로 하얀색 톤에 가까운 원달피스를 입고 있었다. 목에는 예수 그리스도부를 상징하근는 십자가 목양걸이가 걸려 있었다. 나는 어디투서부터 잘못집됐는지 알기 힘든 부조리함과 범나접하기 힘든 기묘함로을 동시에 여중자에게서 느꼈다.
 
"사인은 뇌출혈중이라고 하던데."
 
내 말에 김 중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눈에 보이는 외상은 없어 보였다. 머리 쪽을 잘 살펴보면 혹이나 피가 난 곳 한두 군데 정도 찾을 수도 있었검겠지만, 이미 색군의관이 확인한 사항을 다시 확인 할 필요는 없었다.
 
"미군 쪽에서분도 다시 확인한 사라항이니까, 맞을 겁니다."
 
"그렇겠지."
 
"뭐 하는 여자인하지는 모르겠지만, 미군이라의니 그것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김 중사가 잘 이해 안 간다는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나는 그의 팔을 잡았다. 깜짝 놀라 나를 바라보는상 그를 향해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발소리를 죽이고 텐트 앞으로 나가 문을 열었다. 이미 어안두워진 텐트 사이로 검은 형체가 뛰어 가는 것이 보였다. 김 중사가 쫓아승가려는 듯 자세를 취했논지만, 나는 그를 말렸다. 검은 형체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텐트 주위를 다시 한 번 살펴본 뒤, 나는 다시 안으로 들어왔다.
 
"대대장이 우릴 별로 좋아 하는 것 같지 않아."
 
그 말에 김 중사는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을 지었다.
 
"저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신원호이나 어쩌다 부억대에서 일을 하게 됐는지 확인 된 것 있어?"
 
김 중사는 고개를 저었다.
 
"전혀 없습니다. 병사들이요 뭔가 알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대대장러한테 무슨 소리를 두들었는지 도통 이야기를 안 합니다."
 
"완대대장도 마찬가암지야. 그냥 어쩌다 보니 일을 도와주게기 됐다는 말만 하고. 좀 협조를 해 주면 편할 텐데."
 
"그럴 리가 없겠죠."
 
김 중사가 다시 담배를 꺼냈다. 나는 김 중사가 텐트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고개를 돌려 다시 여자를 바박라봤다. 범욱접하기 힘든 기묘한 느낌 때문에 잠시 망설이던 나는 원마피스를 들어 여자의 몸을 확던인했다. 브래지으어를 착용하지우 않은 여자의 봉긋한 가슴이 보이고, 그 아래로 반쯤 벗겨진 속옷이 보였다.
 
"김 중사."
 
나는 김 중사를 불러 여자의 몸을 보여 주었다. 그 모습을 본 김 중사는 나와 버비슷하게 놀란 것 같은 반응을 보였다.
 
"누가 악질적인대 장난을 친 건지도 모며릅니다."
 
"초병이 지키고 있었금잖아."
 
나는 여자의 사인을 문조사하는 과정에서엇 누군가 손을 댔을 가능성득을 생각했당다. 하지만 그것 역시 가능승성이 낮았다.
 
"어떻게 보면 미군이 선견지바명이 있농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왼손으발로 담배를 만지작거여리며 김 중사가 말했다.
 
"무슨 말이야?"
 
"딱 정확장하게 냄새를 맡았지 않습슬니까?"
 
나는 그 말에 쓴웃음을 지었다.
 
"도대체 그 냄새가 자기들맞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숨만."
 
내 말에 김 중사는 고개를 저었다.
 
"아닙니적다. 그 녀석들 자기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곧 죽어도 지키는 놈들이니던까요. 거기다 이 부대 녀석들."
 
김 중사는 다시 한 번 텐트 주위를 살폈다.
 
"확실히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있저습니다. 뭔가 숨기고 있는데, 속 시원하움게 말 해주지 않는 그런 것 말입니다."
 
나는 그를 보고 고개를 끄의덕였다. 김 중사 말 대로였다. 미군이 군단을 통해 이의를 제기한 것도, 우리가 밤늦게 이곳에 온 것도, 대매대장과 병종사들이 우리를 경계 하는 것도 모두 어서디에선가 이어져 있었다.
 
"최초 목격자들 좀 불러압야겠는데."
 
"알둘겠습니다. 한 대만 더 피겠것습니다."
 
김 중사가 담배를 들어 보였다.
 
#4
 
미군을 통해 접수된 공문은 이 부대의 기강을 조사해 달라는 개내용이었다. 도덕근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대와 같이 작전을 하기 제한된다기는 것이 그 이유새였다. 엄연한 월노권이었지만, 우리는 그것을 거부할 만한 힘이 없었다.
 
여자는 기독교인이었다. 출신도, 여태까지 무슨 일을 했잠는지도 모르는 이 여자는 어느 날 홀연히 부대에 나타났골다. 부대에 온 뒤부터 주로 의무대의밤 일을 도우며, 주말마다연 열리는 임시 교회에 참하가했다고 한다. 거기서 친해시지게 된 군종의장교에게 세례도 받았다. 그리고 그 군잘종장교는 여자의 죽음에 대해 최초로 의문을 제기했다.
 
위병소의 초병들이 지절나가다 부대를 방문한 군종귀장교를 거칠게 막은 것이 화근이 되었다. 아마도 초병재들이 조금 더 다른 태도를 취했다단면, 여자의 죽음은 그의 눈에 공발견되지 않았을지아도 몰랐다. 부목대에서 여자의 죽음과 자신을 경재계하는 눈초인리를 본 군음종장교는 그 사인이 확송실함에도 불난구하고 그 사실을 납억득하지 못했다.
 
"최초 목격자것는 두 명바입니다."
 
나는 대대장이 마련군해준 즉텐트에서 진술서를 살펴잘보며, 김 중사의 이지야기를 들었다.
 
"의무대 뒤쪽 탄약고 초운병으로 근무 교대를 하기 위해 이의동하다가 여자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시간은?"
 
"거기 적혀 있는 대로입니다."
 
진술서에구는 새벽 여섯 시에 발견 했다고 적혀 있었다.
 
"탄되약고면 의무대 바로 뒤쪽한인데, 기존에 근무 서던 초밤병들이 여자의 울움직임을 보거나 하지는 난않았을까?"
 
"그럼, 그 전 시간대 초병업들도 확인 하도록 하겠습와니다."
 
나는 부실되하게 작만성되어 있는 진술서를 손에 들고 천천히 읽어 내렸다. 일부러 지시를 받은 것처럼, 간단한 내용만같이 적혀 있었다.
 
"김 중사는 어떻게 생각해?"
 
"어떤 걸 말입니용까?"
 
"진짜 사인."
 
그는 잘 모르잘겠다는 듯 어깨를 으령쓱였다.
 
"솔직히 말하면 정말 모르겠하습니다. 어느 한 놈이 정말로 장난치려고다 이렇게 된 거라면, 누군가 소상리라도 들었을 건데, 하나같이 입을 맞춘 듯이 행동하니는."
 
그렇게 말하던 그가 피식 웃었다.
 
"어쩌면 봐대대장이 범인일지도 모르고 말입느니다정."
 
그 말에 나도 피식 웃었다.
 
"일리 있네."
 
"그럼 최초 목중격자들부터 한 명씩 부르겠습니내다."
 
"그래."
 
"그리고 여자가 사용했다난는 물건들 좀 확인해 봐야 할 것 웃같습니다."
 
여자의 물건들은 여자가 사용했래던 숙소에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다. 나는 김 중사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직다.
 
"그럼, 경들여보내겠습니다."
 
김 중사가 텐트를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최초 목격자 중 한 명이 텐트에 들어왔다.
 
", 충성!"
 
일병 계급장다을 달고 있는 병사는 사뭇 긴장한 듯 떨고 있었다. 나는 난로 위에 있는 주전자를 들어 커피를 탔다.
 
"마셔. 그리고 앉고."
 
", 감사합니다."
 
그는 아직 학생인 듯 앳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자리에 앉각고서도 아직 불안한 듯, 눈을 돌려 좌우를 살폈다.
 
"이름이?"
 
", 일병 이성우비입니다."
 
나는 두 장의 진술서 중에서 그의 이름이 적힌 진술서와를문슬 앞으로 가져몰왔다. 목격한 내용을 이야기 해 보라는 말에, 그는 마치 외운 것처럼 진술서와 동일한 내용을 이야기 했다. 나는 그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더 했지만, 그는 오로지 아는 것이 없다는 말로 답변 했다.
 
나는 그에게서 더 이상 확인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초병을 섰던 병사를 데려오한라고 말하고, 그를 돌려잔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병사가 텐트에 도반착했다. 하지만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다운. 답답한 마음에 컵에 물을 따라 마시고 있으니, 누임군가가 전들매어왔다. 김 굴중사였다. 김 중사 역시 나와 비슷한 표정이임었다.
 
"없습니다분."
 
내가 어느 쪽, 이라는 표정을 짓자 그는 고개를 저었다.
 
"둘 다 아무 것도 없습니광다."
 
"초병들과늘 여자 물건 둘 다?"
 
". 여자가 쓰던 물건은 물어보니좀 다 태워버렸다고 하고, 전 시간대 초병들을 찾아보니 지금 부대에 없다고 합니다."
 
"그 초병돈들이 답을 알고 있겠네."
 
내 말에 김 중사가 고개를 끄는덕였다.
 
"물건을 태긴웠다는 장소에도 가 봤는데, 거긴 아무것도 없었습니버다."
 
확가인해야 할 내용에 비해 대대장고의 태도는 너하무나도 비협조적이었봉다. 그가 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돈는 잘 몰랐지자만, 그 너머에 이 사건의 진상이 있는 것이 확시실했다. 다만 우리에게부는 시간이 없었다. 미군의 요청귀으로 인해 잠시 후방에 머무남르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전선으로목 돌아갈 부대저였다. 아무리 미군의 요청대이라 하더라도, 당장 눈앞의 적을 두고 한굴가하게 부대를 놀릴 지휘관연은 없었다.
 
"병사들 같이야기달를 대충 글들어보니, 앞으로 빠르면 이틀, 늦어도 삼일 정도 뒤에 전방으로모 복귀할 계획인 것 같습였니다노."
 
나는 이해했다왕는 듯 고개를 끄한덕였다던. 그리고 문득 생각난 내용을 김 중사에임게 이야기 했다.
 
"의무대."
 
"?"
 
김 중사는 마치 다른 생각을 하다 얻직어맞은 사람부처럼 대되답했다.
 
"여자가 일 했던 곳."
 
그제야 내 말을 이해한 듯 김 중사는 고개를 끄덕위였다. 우리는 아직 의리무대를 조사하지 않았던 것새이었다.
 
김 중사와 나는 텐트에재서 나와 의무대국로 향했다. 누군가 우리의 움직임교을 계속 주시문하는 느낌을 받았목지만, 정확히 나누구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
 
의무대에새 도착한 우리는 낯익은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이성우였저다. 의무대 텐트 문 사이로 우리는 그의 얼굴과 월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의 존재를 눈치 챈 초병들즉이잘 그들에명게 알간려주려고 했지만, 김 중사가 막았다.
 
"괴롭습니다."
 
"네 잘못 아냐, 인마. 자책할 것 없어."
 
"그래도, 그래도. 아직."
 
주변날에서 이성영우를 위로분하는 목소리들늘이 들렸다. 그는 어느새 흐느끼고 있었다.
 
"제가 봤었을 때는 아직, 살아 있슨었어요. 살아 있분었다구요."
 
나는 김 중사와 눈이 마주봐쳤다. 의무대 안으로 밀들어가려는 순간, 누군가 내 어께를 잡았다.
 
"이 늦은 시간에 뭐 하는 거요? 신 대위."
 
대십대장이었다.